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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료 웹툰과 유료 웹툰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사실 두 가지가 완전히 다른 콘텐츠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결국 같은 웹툰을 보는 방식의 차이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막상 웹툰을 보다 보면 플랫폼마다 무료로 공개하는 범위도 다르고, 유료 결제를 하는 방식도 조금씩 다르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자주 사용하는 플랫폼을 기준으로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레진코믹스를 비교해 보려고 한다.
무료 웹툰은 정말 무료로 볼 수 있을까?
먼저 무료 웹툰이라고 하면 말 그대로 돈을 내지 않고 볼 수 있는 회차가 있다는 뜻이다. 특히 네이버웹툰은 연재 중인 작품을 비교적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대기업의 넓은 아량일지도 모르지만 ㅋㅋㅋ
연재가 진행 중인 작품이라면 처음부터 현재 공개된 회차까지 무료로 볼 수 있는 작품이 많다. 그래서 처음 보는 작품을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다. 마음에 드는 작품인지 확인한 다음 계속 볼 수 있다는 것도 꽤 큰 장점이다.
연재가 끝난 작품 역시 일정 기간 동안 무료로 볼 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완결 작품을 정주행 할 때도 부담이 적은 편이다. 그래서 우연히 접한 웹툰이 완결 직전이다 할 경우 나는 정말 하루에 2~3번은 그 한 웹툰만 미친 듯이 정주행 하고 반복하면서 보게 되는 거 같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예전에 정말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 생각나서 다시 정주행하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 유료화가 되어 있는 경우다.
그럴 때는 한 회차씩 결제해서 보거나 작품 전체를 소장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경우를 보면 '아, 이제는 책 한 권을 산다고 생각해야 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네이버웹툰은 무료와 유료의 경계가 어떻게 다를까?
네이버웹툰은 내가 생각했을 때 무료 웹툰을 즐기기에 상당히 편한 플랫폼이다. 기본적으로 무료 공개 회차가 많고, 유료 결제는 다음 회차를 미리 보는 개념으로 접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작품이 완결된 뒤에는 유료화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네이버웹툰은 모든 작품을 영원히 무료로 볼 수 있다'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그래도 연재 중인 작품을 따라가면서 보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편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네이버웹툰을 많이 보는 편이라 무료로 공개되는 회차를 기다렸다가 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연재가 종료된 후에는 유료화와 관련된 공지가 올라오는데,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라면 그 전에 열심히 재탕, 삼탕, 사탕, 오탕까지 하는 편이다. 한 번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재미있으면 다시 보고 또 보는 스타일이라서, 이럴 때는 무료 기간이 꽤 소중하다.
카카오페이지는 맛보기 이후 결제가 시작된다
카카오페이지는 네이버웹툰과 비교하면 유료 콘텐츠의 비중이 조금 더 크게 느껴진다.
작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초반 몇 회차를 무료로 공개하고 이후에는 기다리거나 결제해서 보는 방식의 작품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무료로 스토리를 맛보고, '어? 이거 재미있는데?'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 선택을 해야 한다.
기다려서 무료로 볼 것인지!!, 아니면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니 바로 결제할 것인지 말이다!! 솔직히 굉장히 흥미진진한 부분에서 유료화가 되기 때문에 다음 화가 떡하니 있는 게 눈에 보이다 보니 결제의 충동과 보고 싶은 괴로움이 발생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은 독자의 성향에 따라 만족도가 상당히 달라질 것 같다. 다음 회차를 며칠 기다려도 괜찮은 사람이라면 기다리면서 볼 수 있지만, 이미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진 사람에게는 결제 버튼이 유난히 크게 보인다.ㅠㅡㅠ
결제를 한다면 회차를 대여하는 방식과 작품을 소장하는 방식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그래서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라면 아예 소장하는 독자도 있다.
레진코믹스는 유료 웹툰의 비중이 높은 편
레진코믹스는 앞에서 이야기한 플랫폼들과 비교했을 때 유료 콘텐츠를 이용한다는 느낌이 조금 더 강하다. 레진은 솔직히 딱 생각하게 된다면 성인물이 많은 웹툰 플랫폼이다 보니 거진 유료웹툰인 경우가 많다.
물론 작품마다 무료 공개 회차가 다르고 신인 작가나 작품의 특성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인기 작품의 경우에는 초반에 아주 많은 회차를 무료로 풀기보다는 말 그대로 맛보기 정도만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무료로 볼 수 있는 웹툰이 개인적으로 제일 적다고 생각한다.)
처음 몇 회를 읽고 재미있다고 느꼈다면 그다음부터는 결제를 해야 하는 식이다. 기다리면 무료로 볼 수 있는 작품도 있지만, 모든 작품이 그런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레진코믹스에서는 '무료로 최대한 많이 봐야지'라는 생각보다는 정말 보고 싶은 작품을 골라 결제해서 보는 방식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결제 단위도 플랫폼마다 다르다. 네이버웹툰에서는 쿠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캐시, 레진코믹스에서는 코인 등을 사용한다. 작품이나 회차에 따라 필요한 결제 단위가 달라질 수 있고 인기 작품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더 높게 느껴질 수도 있다.
결국 무료와 유료 중 무엇이 더 좋을까?
사실 정답은 없다. 무료 웹툰과 유료 웹툰은 재미의 차이가 아니라 이용 방식의 차이에 가깝기 때문이다.
무료 웹툰은 부담 없이 작품을 시작하고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대로 유료 웹툰은 다음 회차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볼 수 있고, 완결된 작품을 한꺼번에 감상하거나 좋아하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료라고 해서 더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유료라고 해서 무조건 더 좋은 것도 아니다. 결국 내가 어떤 방식으로 웹툰을 즐기느냐의 차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무료 웹툰의 비중이 높은 네이버웹툰을 자주 보는 편이다. 연재가 끝난 뒤 유료화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그전에 열심히 다시 본다. 정말 좋아하는 작품은 한 번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몇 번씩 다시 보는 편이라서 그렇다.
그렇다고 유료 웹툰을 전혀 안 보는 것은 아니다. 너무 궁금한 작품이 있거나 정말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라면 결제를 해서 보기도 한다.
결국 웹툰도 취미 생활의 한 부분이다. 보고 싶은 작품에 돈을 쓰는 것은 당연히 괜찮지만, 재미있다고 해서 모든 작품을 무작정 결제하다 보면 어느 순간 생각보다 큰 금액이 빠져나갈 수 있다. 정말 웹툰을 20년 넘게 보다 보니깐 이런 부분을 자연스럽게 긴장과 생각을 하면서 하게 되는 거 같다. 정신을 놓고 보게 된다면 정말 한도 끝도 없이 결제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무료로 먼저 작품을 충분히 확인하고, 정말 계속 보고 싶은 작품에만 결제하는 편을 추천하고 싶다. 웹툰은 즐거우려고 보는 것이니까, 결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으니까 말이다.
자주 묻는 질문
무료 웹툰과 유료 웹툰은 내용도 다른가요?
기본적으로 같은 작품을 보는 방식의 차이입니다. 무료 공개 회차가 어디까지인지, 이후 결제가 필요한지에 따라 이용 방식이 달라집니다.
네이버웹툰은 모두 무료로 볼 수 있나요?
모든 회차가 영구적으로 무료인 것은 아닙니다. 연재와 완결 이후의 정책에 따라 유료화되는 작품도 있으므로 작품별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카오페이지는 왜 결제가 필요한가요?
초반 무료 회차를 제공한 뒤 이후 회차를 기다리거나 결제해서 보는 작품이 많기 때문입니다. 작품마다 무료와 유료 방식은 조금씩 다릅니다.
레진코믹스는 유료 작품이 더 많은가요?
작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유료 회차의 비중이 높게 느껴지는 플랫폼입니다. 무료 공개 회차를 먼저 제공하고 이후 결제를 요구하는 작품도 있습니다.
웹툰을 무료로 보는 것이 더 좋은가요?
무조건 그렇지는 않습니다. 기다리면서 천천히 보는 것이 좋다면 무료 방식이 편하고, 바로 다음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유료 결제가 더 편할 수 있습니다.